ICN 코리아 서문석 회장, "11월에 별들의 잔치인 IFBB 엘리트 프로퀄리파이어가 열린다"

서문석 회장이 11월 20일에 열릴 IFBB 엘리트 프로퀄리파이어 대회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주 = 이주상기자

[스포츠서울 글·사진 | 원주 = 이주상기자] “진정한 별들의 잔치인 IFBB 엘리트 프로퀄리파이어가 열린다.”

11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이 열렸다.

ICN의 국내 라이센스를 맡고 있는 ICN 코리아의 서문석 회장은 “오는 11월 20일 ‘IFBB 엘리트 프로퀄리파이어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IFBB와 직접 계약해 이루어진 대회로 한국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기 때문에 큰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IFBB는 모든 보디빌더들이 꿈꾸는 보디빌딩 대회인 미스터 올림피아를 주관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단체다.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아놀드 슈얼제네거가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우승한 것을 발판삼아 할리우드로 진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서문석 회장은 “11월에 열리는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릴 계획이다. 한국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발전에 한 획을 그을 것”이라며 포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은 트랜스포메이션, 피규어, 핏모델, 스트리트스타, 유니버시티, 스포츠모델, 클래식 피지크, 비치바디, 보디빌딩, 바싱슈트, 비키니엔젤, 비키니, 피트니스모델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정부 지침을 강력히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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