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울산 중구, 공공시설 운영중단 연장

구미현 2021. 9. 11.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중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10일까지였던 공공시설 운영중단 기간을 22일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구는 델타 변이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국적으로 연일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현 상황을 고려해,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불가피하게 공공시설 운영중단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2일까지 경로당·어린이집 등 공공시설 310개소 운영중단

【울산=뉴시스】울산 중구 종가로에 위치한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10일까지였던 공공시설 운영중단 기간을 22일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구는 델타 변이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국적으로 연일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현 상황을 고려해,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불가피하게 공공시설 운영중단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이 중단된 시설은 문화·관광시설 19개소, 평생학습센터·도서관 23개소, 체육시설 20개소, 종합사회복지관·경로당·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230개소, 자전거 대여소 5개소, 주민자치센터 13개소 등 중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 310개소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주민 모두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