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킹덤' 아이디어는 내 거"..김은희 '발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희 작가의 조력자들이 입담을 뽐낸다.
12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은희 작가 장르물에 힘을 보탠 조력자들이 등장한다.
서인선 검사는 김은희 작가의 섬세한 디테일을 칭찬하며 장르물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법률 용어 관련 퀴즈'를 즉석에서 진행했다.
장항준은 김은희를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로 칭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김은희 작가의 조력자들이 입담을 뽐낸다.
12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은희 작가 장르물에 힘을 보탠 조력자들이 등장한다.
먼저 등장한 조력자는 드라마 '싸인' 엄지원의 실제 모델이자 자문을 통해 사부의 장르물에 디테일을 책임진 대검찰청 대변인 서인선 검사였다. 서인선 검사는 김은희 작가의 섬세한 디테일을 칭찬하며 장르물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법률 용어 관련 퀴즈'를 즉석에서 진행했다.
멤버들은 간단한 법률 용어도 헷갈리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김동현은 검사와 멤버들의 설명에도 답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서인선 검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 했다는데.
이날 사부의 가장 큰 조력자로 남편 장항준이 현장에 깜짝 방문해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장항준은 김은희를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로 칭송했다. 김은희도 장항준을 "내 인생에 첫 번째 사수이자 사회를 가르쳐 준 사람"이라며 25년 차 잉꼬부부의 끈끈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장항준의 끊이지 않는 '토크 폭격'에 분위기는 금세 반전되었다는데. 장항준은 급기야 드라마 '킹덤'의 최초 아이디어를 본인이 먼저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은희 작가는 발끈하며 반론해 실제 부부 싸움을 방불케 하는 신경전이 펼쳐졌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