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EA] 승부수 던진 일본, 완벽히 받아친 중국 (PU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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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3국 E스포츠 축제 ECEA의 두 번째 종목, 배틀그라운드에서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시작과 동시에 펼쳐진 기나긴 전투 끝에 승리를 거뒀다.
11일 오후 1시 10분경 펼쳐진 PUBG(배틀그라운드) 경기(20:20)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소대 전투'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일본과 중국은 모두 로스레오네스에 상륙하며 경기 초반부터 혈투를 벌였다.
그러나 경기가 소강세로 접어들고 중국이 북쪽, 남쪽이 일본으로 갈라서며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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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동아시아 3국 E스포츠 축제 ECEA의 두 번째 종목, 배틀그라운드에서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시작과 동시에 펼쳐진 기나긴 전투 끝에 승리를 거뒀다.
11일 오후 1시 10분경 펼쳐진 PUBG(배틀그라운드) 경기(20:20)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소대 전투'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일본과 중국은 모두 로스레오네스에 상륙하며 경기 초반부터 혈투를 벌였다. 일본이 장비 획득에서 우세하며 19-17로 앞서갔다. 그러나 경기가 소강세로 접어들고 중국이 북쪽, 남쪽이 일본으로 갈라서며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일본은 상대의 뒤를 기습했지만 그 뒤를 중국이 다시 기습하고, 그 뒤를 다시 일본이 기습하는 물고 물리는 싸움이 일어났다. 그러나 중국은 소모전 대신 한점돌파로 일본의 레이더망을 찢어냈다.
결국 차츰차츰 퍼진 상대를 끊어낸 중국이 수적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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