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박현선 부모 된다.."태명은 곰동이"

박현선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현선 SNS 제공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박현선 부부가 부모가 된다.

박현선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백할 게 있어요. 이 사실을 올리기까지 며칠간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저와 천사님이 엄마 아빠가 된답니다"면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선물처럼 찾아온 소중한 아가. 너무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만날 날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저 먼 나라 이야기 같았는데"라며 "이제 배도 좀 나왔어요. 아빠가 지어줬지요.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보니 더 더 행복합니다. 곰동이는 벌써 16주. 우리 곰동이 축하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이는 결혼 후 1년 만에 들려온 임신 소식이다. 이와 함께 박현선은 12주, 16주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박현선은 유명인플루언서이자 쇼핑몰 대표로 배우 이필립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