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오클랜드 원정에서 1.2이닝 2실점 ERA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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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불펜으로 등판했다.
양현종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 4회말 1사 3루에서 선발 글렌 오토를 구원 등판했다.
결국 2사 2, 3루에서 조시 해리슨에게 좌전 안타 허용하며 2점을 허용했다.
선발 오토는 2회에만 6점을 내주는 등 3 1/3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8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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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불펜으로 등판했다.
양현종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 4회말 1사 3루에서 선발 글렌 오토를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맷 올슨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며 잔류 주자를 들여보냈지만, 맷 채프먼을 3루땅볼, 크리스 데이비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결국 2사 2, 3루에서 조시 해리슨에게 좌전 안타 허용하며 2점을 허용했다. 낮게 떨어진 슬라이더였지만 해리슨이 잘 받아쳤다. 이어 스탈링 마르테에게 던진 하이 패스트볼에 우전 안타를 맞으며 2사 1, 2루에 몰렸다. 앞서 안타를 허용했던 올슨을 3루 땅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 1 2/3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실점, 투구 수는 28개였다. 포심 패스트볼 13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각 6개, 커브 3개를 던졌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 92.4마일까지 나왔다.
이날 경기는 텍사스가 5-10으로 졌다. 선발 오토는 2회에만 6점을 내주는 등 3 1/3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8실점으로 부진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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