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유튜브 1000만뷰 돌파, "진정한 노력파 가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이 부른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가창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 2018년 8월 20일 게재된 '임영웅 –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영상은 11일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섰다.
임영웅이 이 노래를 발표했을 때는 무료로 어머니 노래교실을 다니며 노래를 홍보해야 할 정도로 무명가수로 지냈다. 하지만 그로부터 불과 1년 후 그는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진 왕관을 쓰면서 인생역전을 이뤄냈다.
임영웅이 2018년 8월 20일 발매한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는 그리운 이를 향해 늦기 전에 빨리 자신에게 돌아오길 바라는 애타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애절한 가사와 대비되는 흥겨운 리듬, 그리고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임영웅의 가창이 듣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영상은 데뷔 3년 차 신인 가수 임영웅의 풋풋한 모습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있는 과거 노래 영상들은 임영웅이 왜 대세가 될 수 있는지 이증한다.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역시 임영웅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연습을 했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이다.
임영웅이 이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그가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평소 ‘팬 바보’로 알려진 그는 팬카페 뿐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공식 채널 내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Shorts' 역시 독자적인 1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을 뽐내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임영웅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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