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WC 3위 신시내티에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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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이 급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중요한 경기를 내줬다.
세인트루이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2-4로 졌다.
신시내티가 2회 에우헤니오 수아레즈, 4회 조이 보토의 홈런으로 먼저 2점을 달아나자 4회말 야디에르 몰리나가 동점 투런 홈런으로 맞섰다.
신시내티 선발 타일러 말리도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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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이 급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중요한 경기를 내줬다.
세인트루이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2-4로 졌다.
이 패배로 71승 69패가 됐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신시내티가 75승 67패 기록하며 격차가 3게임 차로 벌어졌다.
9회 승부가 갈렸다. 2-2로 맞선 상황에서 등판한 T.J. 맥파랜드가 실점을 허용했다. 1사 1루에서 호세 바레로에게 좌중간 가르는 2루타를 내주며 결승점을 허용했다. 이어 델라이노 드쉴즈의 야수선택으로 다시 한 점을 더 허용했다.
'ESPN'은 38세의 나이인 보토가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 구단 역사상 최고령 한 시즌 30홈런 기록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동시에 몰리나는 오지 스미스, 스탄 뮤지얼에 이어 세 번째로 1900년 이후 카디너스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39세 이상 선수로 기록됐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존 레스터는 7이닝 3피안타 2피홈런 4볼넷 2탈삼진 2실점 호투하며 자기 역할을 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75로 낮췄다.
신시내티 선발 타일러 말리도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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