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먼에게 빈볼 던진 WSH 놀린, 5G 출전 정지+벌금 징계

이사부 2021. 9. 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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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프레디 프리먼에게 빈볼을 던진 워싱턴 내셔널스의 선발 투수 션 놀린이 징계를 받았다.

이와 함께 메이저리그는 워싱턴의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에게도 1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벌금 징계를 내렸다.

놀린은 전날 열렸던 경기서 애틀랜타의 마무리 윌 스미스가 워싱턴의 후안 소토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진 것에 항의 표시로 이날 프리먼에게 빈볼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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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9일(한국시간)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프레디 프리먼에게 빈볼을 던진 뒤 주심과 대화를 나누는 워싱턴의 션 놀린. 그는 대화를 마친 뒤 퇴장당했다.ⓒ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프레디 프리먼에게 빈볼을 던진 워싱턴 내셔널스의 선발 투수 션 놀린이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놀린에게 5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액수를 밝히지 않은 벌금 징계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메이저리그는 워싱턴의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에게도 1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벌금 징계를 내렸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징계를 받은 이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징계를 소화했다. 워싱턴은 팀 보가 벤치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 워싱턴은 이날 피츠버그에 3-4로 패했다.

놀린은 지난 9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 1회서 첫 타석에 들어선 프리먼에게 첫 구를 등 뒤로 던진 뒤 2구를 몸에 맞혔다. 놀린은 프리먼에게 고의로 빈볼을 던진 것이 인정돼 그 자리에서 바로 퇴장당했다. 이날 워싱턴은 4-2로 승리했었다.

놀린은 전날 열렸던 경기서 애틀랜타의 마무리 윌 스미스가 워싱턴의 후안 소토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진 것에 항의 표시로 이날 프리먼에게 빈볼을 던졌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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