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취약계층에 PC·노트북 등 407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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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 한국IT복지진흥원에 데스크탑, 노트북, 모니터 등 중고 전산장비 407대를 기증했다.
중고 전산장비 기증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으로, 기증한 장비는 진흥원의 부품교체·수리 등 성능 향상 과정을 거친 후 서울시 각 구청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과 조합이 후원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전달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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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건설공제조합이 한국IT복지진흥원에 데스크탑, 노트북, 모니터 등 중고 전산장비 407대를 기증했다. 조합은 2011년 전산장비 130대 기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50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달했다.
중고 전산장비 기증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으로, 기증한 장비는 진흥원의 부품교체·수리 등 성능 향상 과정을 거친 후 서울시 각 구청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과 조합이 후원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전달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요즘 시대에 모든 차이는 정보격차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생필품이 된 전자기기의 신속한 보급을 통해 취약계층의 IT접근성을 높이고 격차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합 측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여러 결연기관에 대한 생필품과 기부금 후원을 통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만날 날을 앞당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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