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59명 신규 확진..나흘째 600명대 후반

송태희 기자 2021. 9. 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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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5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1일 밝혔습니다.

국내 감염은 656명, 해외 유입이 3명입니다.

하루 전(9일) 670명보다 11명 적고, 일주일 전(3일) 566명보다는 93명 많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서울에서 나흘 연속 600명대 신규 확진자 발생은 처음입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가운데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16명, 강남구 의료기관 9명, 양천구 직장 4명, 은평구 종교시설 4명 등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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