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드민턴협회, 도쿄 올림픽 출전 선수단 특별 포상금 지급

김호진 기자 2021. 9. 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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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지난달 막을 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선전한 선수단을 위한 포상금을 지급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회가 1년 연기되는 등 여러 가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한국 배드민턴을 대표해 올림픽 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 대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오늘 포상금 전달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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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지난달 막을 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선전한 선수단을 위한 포상금을 지급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0일 오후 4시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선수단 포상식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충회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김소영, 공희용 등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날 동메달을 획득한 김소영, 공희용 선수에게 포상금으로 각각 3000만 원, 김충회 감독, 이경원 코치에게 각각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회가 1년 연기되는 등 여러 가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한국 배드민턴을 대표해 올림픽 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 대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오늘 포상금 전달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사전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체전 후 대표 선수단은 22일 출국해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세계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 등에 참가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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