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베니스 레드카펫서 대놓고 '백허그' 애정행각[해외이슈]
2021. 9. 11. 11:32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년의 로맨스를 즐기고 있는 벤 애플렉(49)과 제니퍼 로페즈(52)가 베니스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애정행각을 벌였다.
이들은 10일(현지시간) 제7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더 라스트 듀얼’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지난 봄부터 다시 사귀기 시작한 이후 첫 공개행보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를 뒤에서 껴안는가하면, 뜨거운 키스를 하는 등 시종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벤 애플렉은 ‘절진’ 맷 데이먼과 함께 ‘더 라스트 듀얼’ 공동 각본을 집필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02~2004년 사귀었고, 약혼까지 했다. 과거 두 사람은 할리우드에서 '베니퍼'란 애칭으로도 불렸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랑했다. 미국에선 지난 5월부터 재결합한 이들을 '베니퍼 2.0'으로 소개하고 있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었으며 2015년 이혼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까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사귀다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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