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고차 진출 협상 결렬..중기부로 공 넘겨

보도국 2021. 9. 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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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 진출을 놓고 기 싸움을 벌이던 완성차와 중고차 업계가 끝내 상생 합의안 도출에 실패하면서, 대기업 시장 진출 여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법적 절차에 따라 결정하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어제(11일) "여섯 차례의 실무 협상을 이어 왔지만, 양측 업계의 의견 차가 커 최종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측 업계는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입 비율을 올해부터 조금씩 늘려 2024년 10%까지 허용한다는 방안에는 합의했지만, 전체 거래 물량 기준 등을 두고 의견이 갈리며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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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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