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 명절 앞두고 성금·품 기탁 이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북 정읍시에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덕천면에 소재한 양돈농가와 9개 농업법인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441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덕천면에 전달했다.
정읍시청 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조합도 쌍화차유과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북 정읍시에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덕천면에 소재한 양돈농가와 9개 농업법인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441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덕천면에 전달했다.
또 정읍성결교회(담임목사 박병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정읍시에 전달했다.
성결교회는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교회와 성도’라는 목회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성금·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정읍시청 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조합도 쌍화차유과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해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50만원과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5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엠솔루션농업회사법인(유) 김산 대표는 초산동 영무예다음아파트 경로당에 70만원 상당의 쇼파(3인용) 2개와 테이블을 전달했다.
김산 대표는 “좌식에 불편을 느끼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쇼파를 지원하게 됐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명동에 소재한 제칠일 안식일 정읍중앙교회(목사 설영관)도 10일 백미(10㎏) 40포를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제칠일 안식일 정읍중앙교회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백미를 구입해 장명동에 전달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요즘같이 고된 하루를 보내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두한 행동대장' 조춘, 90세 된 근황…"나보다 어린 최불암이 반말했다 사과"
- 정신병동 CCTV 충격…"男보호사가 50대 어머니 올라타 무차별 폭행"[영상]
- 유재환 母 "신변 비관 아들, 산소호흡기 떼려고 몸부림…소변줄도 뽑아"
- 마술로 로또 1등 맞히자…최현우 "사이비 교주가 레슨 한 번에 1억원 제안"
- "대기업 J팀장, 콘돔·관계 물으며 여직원 성희롱…'나솔' 정숙이 신고" 미담
- "정준영이 바지 벗긴 뒤 사진 찍고 자는 친구 양주 먹였다" 과거 재조명
- 김미려 "초경 때 무서웠다, 몸에서 피가 나오니까" 사춘기 앞둔 딸에 성교육
- '다이어트 성공' 솔비, 확 드러난 쇄골 라인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N샷]
- "나 스킨십 좋아해" 정숙, 영호와 뽀뽀…'나는 솔로' 사상 최초
- "성심당 드디어 미쳤네"…전설의 팥빙수 가격에 '깜짝' 얼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