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박물관 '미공개 소장품展'..선무 창시자 이선옥 특강

나윤석 기자 2021. 9. 11.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원장 김영운)이 기획전시 '미공개 소장품전: 21인의 기증 컬렉션'을 개최한다.

전시품은 국악박물관과 국악아카이브가 수집한 기증 컬렉션 중에서 선별하였으며, '국립국악원 사람들(국립국악원과 인연을 맺었던 사람 중심), 예술가와 애호가(무용가와 연주가), 학자와 작곡가(연구·창작 활동의 과정과 결실)'로 구성돼 악기, 복식, 악보, 서적, 사진, 음반 등의 다양한 자료를 실물과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원장 김영운)이 기획전시 ‘미공개 소장품전: 21인의 기증 컬렉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기증 컬렉션’을 소개하고 40여 년에 이르는 ‘기증’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전시품은 국악박물관과 국악아카이브가 수집한 기증 컬렉션 중에서 선별하였으며, ‘국립국악원 사람들(국립국악원과 인연을 맺었던 사람 중심), 예술가와 애호가(무용가와 연주가), 학자와 작곡가(연구·창작 활동의 과정과 결실)’로 구성돼 악기, 복식, 악보, 서적, 사진, 음반 등의 다양한 자료를 실물과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국악박물관 1층 국악뜰(제1전시실)에선 국악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전통예술공연을 활용한 몰입형 영상체험콘텐츠 ‘진연(進宴)_120년의 시간을 잇다’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전시 첫날인 11일 오전 11시엔 선무(禪舞)의 창시자이자 관련 자료들을 국악박물관에 기증한 이선옥 명무의 ‘참선과 선무’ 특강이 열린다.

전시는 내년 2월27일까지 이어진다.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관람예약을 신청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

나윤석 기자 nagija@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