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로컬푸드 직매장 '텃밭할매' 고객 호응도 높아

박제철 기자 2021. 9. 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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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로컬푸드 직매장 '텃밭할매'가 지난 5월 개장 이후 3개월간 운영한 결과 이용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Δ한달 3~5회 방문이 51% Δ1회당 구입 비용은 1만~3만원 58% Δ가격 만족도 68% Δ신선도 만족도 80% Δ안전성 만족도 83% Δ맛에 대한 만족도 71%로 나타나 이용객들은 대부분 '텃밭할매'에 대해 안전성 신뢰를 하고 있으며 품질에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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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3개월만에 매출 4억원 돌파, 소비자·생신자 모두 만족도 높아
전북 부안로컬푸드 직매장 ‘텃밭할매’가 지난 5월 개장 이후 3개월간 운영한 결과 이용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로컬푸드 직매장 ‘텃밭할매’가 지난 5월 개장 이후 3개월간 운영한 결과 이용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매출액은 4억1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입점 생산자는 올해 목표 300명의 97%을 달성했다.

또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신선도와 안전성, 가격에서 만족도가 높았고, 이용객 대다수가 지속적으로 직매장을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9월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이용객 113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인 ‘부안톡톡’을 통해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Δ한달 3~5회 방문이 51% Δ1회당 구입 비용은 1만~3만원 58% Δ가격 만족도 68% Δ신선도 만족도 80% Δ안전성 만족도 83% Δ맛에 대한 만족도 71%로 나타나 이용객들은 대부분 ‘텃밭할매’에 대해 안전성 신뢰를 하고 있으며 품질에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컬푸드를 계속 이용하겠다는 군민이 98%로 조사돼 높은 신뢰를 받았다.

이는 로컬푸드 직매장 이용객들이 지역경제를 생각하고 있으며, ‘부안에 대한 애향심’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쟁력이라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도록 하나씩 개선할 계획이며 지역경제의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로컬푸드을 만들어 가겠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위해 준비한 특별 기획판매전에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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