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고교 일학습병행 훈련' 지원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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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관은 고교 때부터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업에 취업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재학생들을 돕는다.
이는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일(직장)과 학습(대학)의 병행을 지원하는 것이다.
울산과학대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동의과학대학교 등과 함께 울산과 부산의 도제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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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울산공고·부산대양고 등 7개 고교 지원 예정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관은 고교 때부터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업에 취업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재학생들을 돕는다.
이는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일(직장)과 학습(대학)의 병행을 지원하는 것이다.
울산과학대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동의과학대학교 등과 함께 울산과 부산의 도제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제학교는 울산지역의 울산공고와 부산지역의 부산대양고, 대광고, 부산디지털고, 부산전자공업고, 해운대공업고, 금정전자고 등 총 7개교다.
울산과학대는 참여기업 발굴과 사업 홍보, 직장 외 교육 운영지원 등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지역 인재 육성을 활성화한다.
기존에 수행 중인 P-TECH 사업과 연계해 참여기업의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도제학생의 후학습과 같은 경력개발 경로 구축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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