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대타 출전해 무안타..5G 연속 침묵 '타율 .165' [PIT 리뷰]

이후광 2021. 9.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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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대타로 나서 무안타 침묵했다.

박효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대타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박효준의 6회 투수 샘 하워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피츠버그는 동부지구 최하위 워싱턴에 4-3 끝내기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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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후광 기자]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대타로 나서 무안타 침묵했다.

박효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대타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선발에서 제외된 박효준은 1-2로 뒤진 5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투수 코디 폰스의 대타로 타석을 밟았다. 이후 조시 로저스의 초구 직구(146km)부터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박효준의 6회 투수 샘 하워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안타와 함께 시즌 타율이 종전 1할6푼7리에서 1할6푼5리로 소폭 하락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피츠버그는 동부지구 최하위 워싱턴에 4-3 끝내기승리를 거뒀다. 시즌 51승 90패. 반면 2연패에 빠진 워싱턴은 58승 83패가 됐다.

선취점은 워싱턴 차지였다. 2회 선두 카터 키붐의 볼넷에 이어 릴리 아담스가 1타점 3루타, 레인 토마스가 1타점 좌전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피츠버그는 3회 선두 콜 터커의 2루타와 희생번트로 맞이한 1사 3루서 케브라이언 헤이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붙었다. 그러자 워싱턴이 6회 조시 벨의 시즌 26호포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피츠버그는 7회 앤서니 알포드의 솔로포로 다시 추격에 나섰다. 그리고 마지막 9회 안타, 볼넷, 폭투로 맞이한 1사 2, 3루서 콜린 모란의 1타점 동점 내야땅볼과 헤이즈의 끝내기안타를 묶어 역전극의 마침표를 찍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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