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가격 4주 연속 하락..서울 천700원대 최고가

염기석 2021. 9. 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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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최근 4주 연속 하락하며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오늘(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1원 내린 ℓ당 천642.2원을 기록했습니다.

상표별 가격을 보면 GS칼텍스가 ℓ당 천650.2원으로 가장 비싼 반면 알뜰주유소는 ℓ당 천617.8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2원 떨어진 ℓ당 천436.7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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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최근 4주 연속 하락하며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오늘(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1원 내린 ℓ당 천642.2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5월 초부터 15주 연속 상승하다 지난달 중순 상승세를 멈춘 뒤 최근 4주간 최소 0.2원에서 최고 2.2원씩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천725.6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는 천618.3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상표별 가격을 보면 GS칼텍스가 ℓ당 천650.2원으로 가장 비싼 반면 알뜰주유소는 ℓ당 천617.8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2원 떨어진 ℓ당 천436.7원이었습니다.

지난주 소폭 올랐던 국제유가는 다시 소폭 하락하면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0.6달러 하락한 배럴당 70.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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