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테슬라 주식 1천600억원 어치 매도

김기호 기자 2021. 9. 11. 10:2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자 캐시 우드가 테슬라 주식 1천600억 원어치를 매도했습니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우드가 이끄는 투자사 아크 인베스트는 1억3천900만 달러(1천621억 원)어치의 테슬라 주식 18만 여주를 처분했습니다. 이번 매도 물량은 아크 인베스트가 보유한 테슬라 주식의 약 3%에 해당합니다.

경제 매체 마켓 인사이더는 테슬라 주가가 8월 중국 시장 판매 급증 등에 힘입어 최근 급등하자 아크 인베스트가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는 테슬라의 상위 20대 투자자 중 하나로 40억 달러(4조6천억 원)가 넘는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