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삼거리 교차로서 시내버스-승용차 충돌..5명 사상

남승렬 기자 2021. 9. 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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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0시31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여남동의 한 삼거리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양(18)이 숨지고 운전자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점멸 신호등이 운영되는 삼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부주의로 두 차량이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며 "버스 운전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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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포항=뉴스1) 남승렬 기자 = 10일 오후 10시31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여남동의 한 삼거리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양(18)이 숨지고 운전자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버스에는 승객이 없어 운전자만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점멸 신호등이 운영되는 삼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부주의로 두 차량이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며 "버스 운전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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