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0일 35명 확진..3단계 완화 후 5일째 '3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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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완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닷새 연속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명(1만1894~1만1896번)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1896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 지난 6일부터 확진자수 35→31→35→38→35명 순으로 연일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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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완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닷새 연속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명(1만1894~1만1896번)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1896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전 확진자 32명과 오후 확진자 3명을 더하면 10일 발생한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밤사이 나온 신규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감염원이 불분명한 상태다. 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전날 3만8562명이 백신 1차 접종을, 3만67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65%, 2차 접종률은 40.4%로 집계됐다.
한편 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 지난 6일부터 확진자수 35→31→35→38→35명 순으로 연일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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