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신규확진 1865명..수도권서 75% 발생

최용준 2021. 9. 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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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 하루 1865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1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27만122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892명부터 이틀째 19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816명, 해외유입 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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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 (금산군 제공)©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 하루 1865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1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27만1227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은 1만391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892명부터 이틀째 19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67일째 네 자릿수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816명, 해외유입 49명이다. 국내발생 경우 지역별 신고현황을 보면 지역별로 서울 659명, 경기 573명, 인천 132명 등 수도권에서 1364명(75.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452명(24.9%)이 나왔다. 충남 92명, 대전 65명, 대구 45명, 경남 38명, 부산 35명, 강원·경북 각 34명, 울산 31명, 충북 30명, 전남 25명, 광주 21명, 전북 17명, 세종 9명, 제주 6명 등이다.

누적 완치자는 총 24만2960명으로 완치율은 89.58%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590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5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10명 늘어나 총 2358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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