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 도전' 오타니, 첫 타석 44호 홈런 폭발..2위와 2개차 [1보]

손찬익 2021. 9. 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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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선제 솔로 아치를 날렸다.

오타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선발 투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타니는 1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풀카운트 끝에 휴스턴 선발 프람버 발데스에게서 6구째를 공략해 우월 솔로 아치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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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선제 솔로 아치를 날렸다.

오타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선발 투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타니는 1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풀카운트 끝에 휴스턴 선발 프람버 발데스에게서 6구째를 공략해 우월 솔로 아치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0m. 시즌 44호 홈런. 추격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살바도르 페레즈(이상 42개)를 2개 차이로 벌렸다. 

10승에 도전하는 오타니의 위기 관리 능력도 돋보였다.

1회말 호세 알튜베의 우전 안타, 알렉스 브레그먼의 좌전 안타로 1사 1,2루 위기에 놓였으나 요르단 알바레스와 카를로스 코레아를 범타 유도하며 위기 탈출에 성공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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