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충북도립대 총장은 누구?..이달 24∼28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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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가 제7대 총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이전에는 65세 전에 총장 임기 4년을 채울 수 있는 후보에 한해 신청서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정년이 안 됐다면 결격사유가 없는 한 지원할 수 있도록 바꾼 것이다.
후보 자격은 장관·차관급, 지방자치단체장, 대학 총장·학장, 국회의원, 교육감 등을 지낸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이다.
이 대학은 15명으로 구성된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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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가 제7대 총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 3일 공고를 내고 이달 24∼28일 지원신청서를 받기로 했다.
도립대는 총장 후보자 자격기준을 '교육공무원법상 정년(65세)에 이르지 아니한 사람'으로 변경했다.
이전에는 65세 전에 총장 임기 4년을 채울 수 있는 후보에 한해 신청서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정년이 안 됐다면 결격사유가 없는 한 지원할 수 있도록 바꾼 것이다.
다만 정년이 되면 퇴직해야 한다.
후보 자격은 장관·차관급, 지방자치단체장, 대학 총장·학장, 국회의원, 교육감 등을 지낸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이다.
2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나 대기업 임원, 공공기관장, 지방공기업 사장, 대학·전문대학 부교수 이상 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이 대학은 15명으로 구성된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기구는 자체 심사를 거쳐 2명 이상의 후보자를 임명권자인 충북지사에게 추천한다.
지역사회에서는 후보군에 대한 하마평이 나돌고 있다.
공병영 현 총장 연임설이 돌고 있고, 사회복지과 박영 교수와 김태영 미디어센터장 등이 후보군으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공 총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29일까지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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