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원박람회 돕는다' 전주시, 조직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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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내년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울 자문기구인 '2022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정원문화박람회의 정책 수립과 총괄 진행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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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년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울 자문기구인 '2022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박병모 전북대학교 생명자원융합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학계·화훼 전문가, 시의원 등 총 1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기획총괄(4명)과 전시사업(6명), 운영(4명) 등 총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이들은 정원문화박람회의 정책 수립과 총괄 진행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주만의 차별화되고 정체성을 담은 정원도시 전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시 관계자는 "전주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도시 전주를 알리고, 실생활 속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축제"라며 "다양한 정원산업의 집약과 전시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원문화박람회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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