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홍주현, 꽃 활짝
[스포츠경향]
MZ 세대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 가수로 떠오른 ‘힐링 보이스’ 가수 홍주현이 뮤직뱅크에 출연, 꽃향기가 은은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홍주현이 올라 ‘플라워(FLOWER)’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홍주현은 반짝이는 시스루 스타일링과 플라워 이어링을 매치, 그 위에 그녀만의 청량감 넘치는 음색까지 얹으며 가요팬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명품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홍주현은 이번 ‘플라워(FLOWER)’ 무대에서 역시 곡 끝에 꽃을 찾아 날아가는 나비를 연상시키는 포인트 안무를 준비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매력적인 제스처를 강조하며 글로벌 K-POP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5일 처음 발매된 홍주현의 신곡 ‘플라워(FLOWER)’는 낯선 세상에 피어난 꽃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노래로, 한층 성숙해진 홍주현만의 감성이 담긴 곡이다.
홍주현은 지난 2월 첫 번째 싱글 ‘온도(溫度)’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연애의 참견 OST ‘그립고, 또 그리울 때’를 가창했으며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의 여덟 번째 OST ‘난 안되는데’를 발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홍주현은 기존의 발라드와는 다른 새로운 콘셉트로 준비한 신곡 ‘플라워(FLOWER)’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동을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에 다음 활동에서는 어떤 신선한 매력을 펼쳐낼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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