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전시할 때마다 날파리 꼬여..언론에 유감"

조민정 2021. 9. 11.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는 11일 전시지원금 논란에 대해 "전시에 많이들 오셔서 지원을 받을 만한지 아닌지 평가해달라"고 말했다.

준용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가 받는 지원금에 불쾌한 분이 많은 것을 이해한다. 저는 그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으니 작품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는 11일 전시지원금 논란에 대해 "전시에 많이들 오셔서 지원을 받을 만한지 아닌지 평가해달라"고 말했다.

준용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가 받는 지원금에 불쾌한 분이 많은 것을 이해한다. 저는 그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으니 작품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밤에는 지원금 논란을 다룬 언론 기사 목록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전시 한 번 할 때마다 날파리가 꼬인다"며 "이런 행태를 되풀이하는 언론에 유감"이라고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앞서 청주시립미술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준용씨를 포함한 8명의 작가를 초청해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작가 경비는 500만∼1천500만원으로, 준용씨에게는 1천500만원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chomj@yna.co.kr

☞ 감방서 봐도 못말려요…성범죄자가 '19금' 잡지라니
☞ 10시간 땡볕 차 방치된 아기 사망…엄마 "보육원 맡긴 줄로"
☞ 오피스텔서 미성년자 고용해 성매매한 엄마와 아들
☞ 작년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1위였던 세종시에 무슨 일이?
☞ 조성은, '고발사주' 보도 전에 박지원 국정원장 만나
☞ 윤석열 "조끼 터짐…119 불러" SNS서 또 셀프디스
☞ 대구서 마이크 직접 든 김총리…"무릎 꿇었다 작살"
☞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1인당 가격이 90만원?
☞ 의사 행세하며 미성년자와 성관계 30대 항소심서…
☞ 종이처럼 구겨진 그것 복원하니 3천년전 황금가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