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호텔,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프로모션 진행

2021. 9. 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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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제주항공우주호텔/ 이미지설명 : 호텔객식에서 바라본 풍경
대자연을 품은 파노라마 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항공우주호텔이 주변 국제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형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우주호텔은 연말까지 호텔 예약실로 직접 예약하는 재학생과 학부형에게 무료 룸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또한 한 달 이상의 장기 투숙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기간에 따라 특별할인요금을 적용한다.

제주국제영어교육 도시에는 영국 명문 사립학교 뉴스란 던 컬리지에 이식쿨(NLCS 제주), 국내 첫 미국 기숙 사립학교 한국국제학교(KIS 제주), 캐나다 명문 여자사립학교 브랭섬홀아시아(BHA)와 179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세인트존스 베리 아카데미(SJA)가 운영 중이다.

호텔 측 관계자는 '제주항공우주호텔은 국제영어교육도시에서 차로 5분여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어 객실의 발코니에서 국제학교가 보일 정도로 가까운 거리이다'며 '학생이나 학부형들이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에서 바쁜 시간에 쫓기지 않고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4성급 호텔인 제주항공우주호텔은 최근 다양한 상업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신화월드와 차로 10분 정도 거리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호텔 주변에는 상업시설 없이 오설록 티무지움의 녹차 밭과 아름다운 자연이 감싸고 있어 학생과 학부형에게는 최적의 숙소라고 설명한다.

무엇보다도 23,140㎡ 부지에 여유 있게 자리 잡은 호텔과 원목 마루의 넓은 객실은 코로나 시기에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학부형들에게 가장 중요한 선택요인 중 하나일 것이다.

이번 달 중순부터 객실 영업을 재개한 제주항공우주호텔은 거리두기 정책으로 당분간 객실 이외의 식당과 연회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호텔 예약 실로 가능하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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