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로스터 이동, 양현종 마이너 강등 모면했다..8일째 휴식은 어쩌나

한용섭 2021. 9. 11.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11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변경 했다.

양현종은 마이너 강등을 피하고 빅리그에 잔류했다.

확대 엔트리 때 메이저리그로 재콜업된 양현종은 강등 위기를 피하고 여전히 엔트리에 남아 있다.

빅리그 잔류를 이어간 양현종은 경기 출장은 뜸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11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변경 했다. 양현종은 마이너 강등을 피하고 빅리그에 잔류했다.

텍사스는 11일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있던 투수 데인 더닝을 엔트리에 복귀시켰다.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더닝의 복귀로 인해 투수 한 명이 트리플A로 내려갔다. 우완 드마커스 에반스가 라운드락으로 강등됐다.

더닝은 지난 7일 불펜 피칭을 실시하며 23구를 던졌다. 선발로 뛰다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더닝은 복귀전은 구원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8월말 코로나19 관련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투수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확대 엔트리 때 메이저리그로 재콜업된 양현종은 강등 위기를 피하고 여전히 엔트리에 남아 있다.

지난 8일 스펜서 하워드가 복귀한 데 이어 11일 더닝이 엔트리에 합류했다. 마이크 폴티네비치는 아직 부상자 명단에 남아 있다.

빅리그 잔류를 이어간 양현종은 경기 출장은 뜸하다. 재콜업된 지난 2일 콜로라도전에서 5-9로 뒤진 9회 2사 후 등판해 2타자를 상대했다. 이후 8일째 6경기째 등판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 텍사스는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