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주민대화 돌입..역점사업 공유

강근주 2021. 9. 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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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는 10일 군청 화상회의실에서 중면과 장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고 '청정자연과 환경생태도시', '풍요와 성장의 자족도시', '여유와 휴식이 있는 매력도시', '다함께 따뜻한 건강도시', ' 더불어 잘사는 행복도시', '공존과 번영의 평화도시' 등 6개 분야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김광철 군수와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유상호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애 심상금 임재석 김미경 박충식서희정 군의원과 장남면-중면 주민 등 100여명은 이날 화상회의에서 작년 군정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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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10일 ‘2021년 주민과 대화’ 온라인 화상회의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10일 군청 화상회의실에서 중면과 장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고 ‘청정자연과 환경생태도시’, ‘풍요와 성장의 자족도시’, ‘여유와 휴식이 있는 매력도시’, ‘다함께 따뜻한 건강도시’, ‘ 더불어 잘사는 행복도시’, ‘공존과 번영의 평화도시’ 등 6개 분야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주민과 대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발맞춰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김광철 군수와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유상호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애 심상금 임재석 김미경 박충식서희정 군의원과 장남면-중면 주민 등 100여명은 이날 화상회의에서 작년 군정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본격 분양과 경원선 전철공사, 역사 주변 활성화, 권역별 활성화 사업 등 지역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관왕을 발판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그랜드 플랜 수립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주민 질의에 군수가 직접 답변해 평소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발전 주민 건의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김광철 군수는 “온라인 화상회의가 어색한 분도 많을 터인데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줘 감사하고, 그만큼 군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것으로 받아 들이겠다” 며 “앞으로도 주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좋은 사람의 평화도시 연천군 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 대화는 오는 16일 신서면(오전), 왕징면(오후), 24일 미산면(오전), 백학면(오후), 10월1일 청산면(오전), 군남면(오후), 8일 전곡읍(오전), 연천읍(오후)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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