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시의 재발견" 유쾌한반란, 제6회 영·리해 개최

안태호 2021. 9.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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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은 오는 14일 청년과의 소통·공감 프로그램 영·리해 강연을 개최한다.

6회를 맞이한 이번 영·리해의 주제는 '도시 재생 그리고 청년들의 로컬라이징'이다.

유쾌한반란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역 사회의 소멸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가 나아가야 할 도시 재생의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6회 영·리해는 유쾌한반란의 유튜브 계정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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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은 오는 14일 청년과의 소통·공감 프로그램 영·리해 강연을 개최한다. 6회를 맞이한 이번 영·리해의 주제는 ‘도시 재생 그리고 청년들의 로컬라이징’이다. 대부분의 군은 물론 지방 중소도시까지 소멸의 위험에 처해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콘텐츠와 브랜드를 무기로 도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강연자는 앱 게임 테마 작가 그룹 ‘비화인드’의 백정현 크리에이터다. 백정현 크리에이터는 유쾌한반란 소셜임팩트포럼 회원기업인 유니크굿 컴퍼니에서 주최한 로컬 크리에이터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자다. 백정현 크리에이터는 ‘누구나 아는 그래서 잘 몰랐던 이야기, 설화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전북 남원을 배경으로 한 앱 게임 ‘프로젝트 고백’을 만들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한다.

두 번째 강연은 ‘주식회사 팜프라’의 유지황 대표가 준비한 ‘판타지 촌라이프를 위한 인프라’다. 남해 두모 마을에서의 귀촌 생활부터 주식회사 팜프라를 창업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담았다. 유 대표는 두모 마을에서 농촌 사회 인식 전환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귀촌,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이 단기 귀촌 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쾌한반란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역 사회의 소멸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가 나아가야 할 도시 재생의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6회 영·리해는 유쾌한반란의 유튜브 계정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한다. 원하는 누구든지 온라인 스트리밍을 시청할 수 있다. 현장 참여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사전 초청된 인원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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