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삼세번 그랜드슬램 결승진출..이번엔 우승할까 [US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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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번 그랜드슬램 결승진출이다.
세계랭킹 2위 메드베데프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남자단식 4강전에서 15위인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1·캐나다)의 돌풍을 3-0(6-4 7-5 6-2)으로 잠재우고 그랜드슬램 첫 우승을 위해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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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삼세번 그랜드슬램 결승진출이다. 이번엔 다닐 메드베데프(25·러시아)가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을 일궈낼 수 있을까?
세계랭킹 2위 메드베데프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남자단식 4강전에서 15위인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1·캐나다)의 돌풍을 3-0(6-4 7-5 6-2)으로 잠재우고 그랜드슬램 첫 우승을 위해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메드베데프는 이날 젊은 알리아심을 맞아 자신의 주특기인 서브 에이스를 12개(상대는 4개)를 코트에 꽂아넣었다. 서브 최고 시속은 시속 206㎞나 됐다. 위너(Winners)에서 37-17로 크게 앞선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상대전적에서 2전 전승을 기록했다. 경기 뒤 메드베데프는 “오늘 베스트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결승에 올라 기쁘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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