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침은 선선 낮은 덥다'..낮 28~30 '맑음'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1일 전북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조금 덥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진안·임실 17도, 남원·무주·완주 18도, 고창·김제·부안·순창·익산·정읍 19도, 군산·전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장수·임실 28도, 고창·군산·김제·무주·부안·익산·정읍·진안 29도, 남원·순창·완주·전주 30도 분포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자외선지수는 구름 사이를 통과하는 일사로 인해 '나쁨',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된 오존도 양이 적어 '보통' 단계다.

생활·보건기상(전주)은 식중독지수 '경고',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잡초류) '높음', 대기확산지수 '낮음',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감기 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5시40분이고, 간조는 낮 12시26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13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47분이다.

휴일인 12일도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아침 최저 15~20도, 낮 최고 29~31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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