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추석연휴 생활폐기물 수거·처리대책 추진.. 21~22일 미화원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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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추석명절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생활폐기물 수거처리업체 ㈜광양환경공사가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수거했으나, 올해 추석부터는 환경미화원 근로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추석 당일과 다음날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이광신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생활폐기물 수거 휴무일이 2일로 변경됨에 따라 휴무기간 중에는 생활폐기물 배출 자제와 함께 쓰레기 배출은 22일 일몰 후부터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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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추석명절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석명절 전 읍면동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5일에는 공무원, 유관기관, 시민 등 1000여 명이 마을 주요 도로변, 도심지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3개 반 6명이 종량제봉투 미사용 행위,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위법행위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수거는 오는 19일 휴무, 20일 정상 수거한다. 21∼22일은 환경미화원이 휴무한다.
그동안 생활폐기물 수거처리업체 ㈜광양환경공사가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수거했으나, 올해 추석부터는 환경미화원 근로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추석 당일과 다음날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시는 미화원 휴무기간에 상황반과 기동반(청소차 4대, 미화원 16명)을 편성·운영해 시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광신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생활폐기물 수거 휴무일이 2일로 변경됨에 따라 휴무기간 중에는 생활폐기물 배출 자제와 함께 쓰레기 배출은 22일 일몰 후부터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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