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가격 4주 연속 하락세..리터당 164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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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꾸준히 올랐던 전국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최근 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1원 내린 리터당 1642.2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617.8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GS칼텍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50.2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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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올 여름 꾸준히 올랐던 전국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최근 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1원 내린 리터당 1642.2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첫째주부터 15주 연속 상승했던 전국 휘발유 가격은 8월 셋째주 소폭 하락으로 돌아선 이후 4주 연속 하락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1.2원 하락한 리터당 1436.7원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7원 하락한 리터당 1725.6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보다 83.4원 높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18.3원이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617.8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GS칼텍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50.2원이었다.
경유도 알뜰주유소가 가장 낮은 리터당 1411.1원이었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445.7원이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70.2달러로 지난 주보다 0.6달러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유럽중앙은행의 채권매입 속도 완화, 아시아 지역의 석유 수요 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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