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 공무 휴직 PS까지 연장..시즌 아웃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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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 관계로 만난 여성을 학대한 혐의로 사법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LA다저스 우완 트레버 바우어, 남은 시즌에 나오지 못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메이저리그 노사가 바우어의 공무 휴직을 포스트시즌 기간까지 늘리는 것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SPN은 메이저리그 노사가 사법 당국과 사무국의 조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바우어가 시즌 내 복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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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 관계로 만난 여성을 학대한 혐의로 사법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LA다저스 우완 트레버 바우어, 남은 시즌에 나오지 못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메이저리그 노사가 바우어의 공무 휴직을 포스트시즌 기간까지 늘리는 것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노사는 가정 폭력, 성폭력 및 아동 학대 방지 협약에 따라 바우어의 공무 휴직을 일주일씩 연장해왔다. 바우어는 지난 7월 3일부터 공무 휴직을 갖고 있다.
바우어에 대한 리그 차원의 징계는 사법 절차가 완료된 이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LA카운티 지방검찰청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바우어의 에이전트인 존 페터롤프와 레이첼 루바는 입장문을 내고 "그는 사무국의 조사에 계속해서 협조할 것이며 그에 대한 근거없는 혐의를 반박할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공무 휴직은 징계가 아니며 리그 사무국이 조사 과정에서 새로운 발견을 했다는 뜻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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