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P 단골 맥그리거, 톱10에서 제외. 1위 존스, 2위 우스만, 3위 아데산야

이신재 2021. 9. 1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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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가 UFC의 공식 P4P 톱 10에서 빠졌다.

P4P 톱 쓰리 단골이었던 맥그리거는 라이벌 포이리에게 연패 하는 등 최근 4경기에서 1승3패로 부진한데다 다리 골절 부상으로 내년6월까지 출전하기 힘들어 톱10에서 제외되었다.

P4P 1위는 여전히 존 존스.

맥그리거와 3부작 덕분인데 최그 2게임에서 KO승, 7년전의 빚을 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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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가 UFC의 공식 P4P 톱 10에서 빠졌다.
우스만, 맥그리거, 존스(왼쪽부터. 사진 UFC)

P4P 톱 쓰리 단골이었던 맥그리거는 라이벌 포이리에게 연패 하는 등 최근 4경기에서 1승3패로 부진한데다 다리 골절 부상으로 내년6월까지 출전하기 힘들어 톱10에서 제외되었다.

P4P 1위는 여전히 존 존스. 헤비급 월장을 선언, 1년여간 경기를 하지 못했어도 최고의 자리는 변함없다.

2위는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 2019년 타이론 우들리에게 빼앗은 챔피언 벨트를 아직도 차고 있다. 존스가 휴직중이고 하빕이 은퇴한 터여서 그를 최고로 치는 전문가도 많다.

3위는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 개성파인 그는 2019년 로버트 휘태커를 꺾고 타이틀을 획득했다. 라이트헤비급에 도전했다가 실패했지만 여전히 인기 탑이다.

4위는 페더급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2019년 맥스 할로웨이를 꺾고 타이틀을 획득했다. UFC서 무패로 오는 26일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치른다.

5위는 헤비급의 프란시스 은가누. 지난 3월 스티페 이오치치를 꺾고 왕좌에 올랐다. 현역 최강의 주먹으로 2015년, UFC에 입성했다. 존 존스의 1차 표적이지만 대전료가 맞지않아 미뤄지고 있다.

6위는 라이트급 랭킹 1위 더스팀 포이리에. 챔피언 올리베이라 보다 상위권이다. 맥그리거와 3부작 덕분인데 최그 2게임에서 KO승, 7년전의 빚을 갚았다. 9경기 8승의 포이리에는 곧 올리베이라의 타이틀전을 가질 예정이다.

7위는 라이트 헤비급의 얀 블라콥미치. 존스가 벨트를 자진 반납하고 헤비급으로 가면서 챔피언이 되었다. 대기만성형으로 아데산야를 그래플링으로 제압, 실력을 인정 받았다.

8위는 헤비급 전 챔피언이자 랭킹 2위인 스티페 미오치지. 두차례 타이틀을 차지하며 3차 방어전까지 치뤘다. 올해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다. 리턴매치를 준비중이다.

9위는 페더급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 볼카노프스키에게 져 타이틀을 잃었다. 지난 1월 캘빈 카타를 눌러 건재를 과시했다.

10위는 라이트급의 찰스 올리베이라. 맥그리거, 포이리에 등 실력자들이 잔뜩 도사리고 있어 불안한 왕좌다. 현재 9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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