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지차수 2021. 9. 11. 0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지난 9일 서울 aT센터에서 ESG 실천 문화 확산과 소비자 먹거리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저탄소·친환경 식문화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단체와 함께 저탄소 식생활 실천해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업무협약식.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좌측), 원영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우측)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지난 9일 서울 aT센터에서 ESG 실천 문화 확산과 소비자 먹거리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저탄소·친환경 식문화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ESG 실천 문화 확산 ▲기후위기 인식 홍보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농축산물 정보 제공을 통한 소비자 먹거리 권익 보호 등 각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업무협약식.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좌측 3번째), 원영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우측 3번째)
한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로 지정하여 본사 구내식당부터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먹거리에서 발생 되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국의 소비자단체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소비자 먹거리 권익 증진에도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