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전신 실루엣 '파격' 밀착 패션..남다른 볼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파격적인 초밀착 패션을 선보였다.

킴 카다시안은 8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동그라미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킴 카다시안이 지난 7일 친구인 제프 리덤의 50번째 생일파티에 참석할 당시 촬영한 사진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손가락 끝, 발끝까지 완벽하게 달라붙는 검은색 초밀착 의상을 입고 남다른 볼륨 실루엣을 강조했다.

킴 카다시안은 초커를 착용한 듯한 디자인과 가슴 라인과 어깨 일부가 드러나는 커트아웃 디테일, 전신 실루엣이 완전히 드러나는 밀착 스판덱스 소재가 돋보이는 보디슈트를 택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파격적인 의상에 발끝까지 딱 달라붙는 밀착 부츠를 신어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킴 카다시안은 영화 '매트리스'가 연상되는 싸이파이 선글라스와 화려하게 반짝이는 미니백을 매치해 럭셔리한 무드를 연출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망토 자락을 길게 늘어뜨린 채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과 망토 자락을 휘날리며 워킹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가족들이 모두 출연하는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스타덤에 올랐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4월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등 보유 자산이 1조가 넘는 것으로 평가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꼽은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은 2014년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했으며, 이들은 대리모를 통해 낳은 두 아이를 포함해 총 4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이혼 소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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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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