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연경, "요즘 광고 많이 들어오는데 시간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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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황제' 김연경이 금의환향했다.
1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12회에서는 김연경-김수지-양효진-김희진의 '배구 국대즈의 뜨거운 안녕' 편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가 도쿄올림픽 후 근황에 관해 묻자, 김연경이 "광고가 많이 들어왔다. 다섯 개 정도"라고 답했다.
또한, 김연경은 '나 혼자 산다'가 올림픽 이후 첫 예능 출연이라고 하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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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황제’ 김연경이 금의환향했다.
1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12회에서는 김연경-김수지-양효진-김희진의 ‘배구 국대즈의 뜨거운 안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기안84는 “너무 바빠서 못 나올 줄 알았다”라며 ‘올림픽 영웅 특집’ 2탄 주인공의 등장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레드카펫을 펼친 전현무가 “교회는 성경, 불교는 불경, 배구는 김연경”이라며 김연경을 소개했다. 김연경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꽃목걸이와 폭죽으로 반갑게 맞이했다.
전현무가 “왜 이렇게 패셔니스타가 됐나?”라고 하자, 김연경이 “갑자기?”라며 당황했다. 기안84는 “좀 지적인 느낌으로 변했는데?”라며 달라진 김연경의 모습에 대해 말했다. 그러자 김연경이 “지적인 느낌이 콘셉트”라며 기안84의 패션 감각에 대해 칭찬했다.
박나래가 도쿄올림픽 후 근황에 관해 묻자, 김연경이 “광고가 많이 들어왔다. 다섯 개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 김연경이 “제안은 더 받았는데 시간이 안 될 것 같아서”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연경은 ‘나 혼자 산다’가 올림픽 이후 첫 예능 출연이라고 하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김연경 선수 너무 보고 싶었음”, “이번 주 출연진 대박”, “나혼산이 첫 출연이라니 의리 멋지다”, “멜빵바지 입은 모습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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