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신속 수사 배경은?.."야당 탄압"

[앵커]

이처럼 이른 바 ‘고발 사주’ 의혹이 본격적인 수사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장이 접수된 지 불과 나흘 만의 일입니다.

공수처가 전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게 된 배경, 앞으로 밝혀내야 할 의혹들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앵커]

그야말로 전에 없던 속돕니다.

한 시민단체의 고발장 접수 사흘 만에 윤석열 전 총장 등이 입건됐고, 또 오늘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가 이뤄진 셈이죠.

공수처가 검찰보다 더 빠르게 수사에 착수한 이유, 뭡니까?

[앵커]

그렇다면 공수처에서 앞으로 수사를 통해 밝혀내야 할 내용들은 뭡니까?

[앵커]

그런가 하면 오늘,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섰죠?

[앵커]

어쨌든 윤석열 후보와의 연결고리는 아직까지 밝혀진 게 없는 것 아닌가요?

공수처에 입건됐다는 게, 혐의가 드러났다는 게 아닌 거죠?

[앵커]

야당의 유력 대선후보가 입건된 전례 없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 입장은 뭡니까?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