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곽민재, 이상우 언급한 코코에 "너한테는 누굴 갖다 놔도 아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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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코와 곽민재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코코는 "너희 부모님이 뭘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홍삼 같은 거 사서 가야겠다. 몸에 좋은 거"라고 말했다.
이어 코코는 "상우 어떤 거 같아? 한 사람의 남자친구로서 괜찮은 거 같아?"라는 질문으로 이상우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코코는 전 남자친구인 민재와 방송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나는 여기 나와서 너랑 이렇게 될 수 있었다는 게 너무 좋다"고 말하며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 첫날? 너무 어색했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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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코와 곽민재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코코는 "너희 부모님이 뭘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홍삼 같은 거 사서 가야겠다. 몸에 좋은 거"라고 말했다.
이에 민재는 "스팸. 우리 엄마 스팸 좋아해"라고 농담했고, 코코는"12년 만에 뵙는데 스팸을 사라고?"라며 귀엽게 화를 냈다.
이어 코코는 "상우 어떤 거 같아? 한 사람의 남자친구로서 괜찮은 거 같아?"라는 질문으로 이상우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너에게?"라고 되물은 민재는 "내 생각에 너한테는 누굴 갖다 놔도 아깝지"라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놨다.
코코는 전 남자친구인 민재와 방송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나는 여기 나와서 너랑 이렇게 될 수 있었다는 게 너무 좋다"고 말하며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 첫날? 너무 어색했어"라고 고백했다.
민재는 "왜 어색했어? 나는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나갔단 말이지. 너 만나면 '잘 지냈냐'라고 하면서 하이파이브도 하고"라고 말한 뒤 "네가 그냥 '안녕' 이렇게 인사하고 (그랬다)"며 첫날을 회상했다.
이에 코코는 "나 진짜 긴장했다니까? 나 막 떨렸어 그날. 전 남친이랑 방송에 나오는 건 큰 결정이니까 완전 떨렸지"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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