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키운다' 조윤희X로아, 백일사진도 '붕어빵'→이동국, 가족여행 비화 "시안 홀로 집에" [종합]

하수나 2021. 9. 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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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와 로아 모녀의 붕어빵 백일사진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JTBC '내가 키운다'에선 본가에 방문한 조윤희와 로아 모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로아는 세 모녀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도 엄마 조윤희를 한눈에 알아봤고 지금의 엄마 모습과 어릴 적 모습이 닮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조윤희의 백일 사진과 로아의 백일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어린 시절까지 똑 닮은 붕어빵 모녀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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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조윤희와 로아 모녀의 붕어빵 백일사진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동국이 대가족 여행을 떠나는 중에 시안이를 집에 두고 왔단 사실을 늦게 깨닫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던 대가족 여행 비화를 공개했다. 

10일 JTBC ‘내가 키운다’에선 본가에 방문한 조윤희와 로아 모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본가에 방문한 조윤희와 딸 로아는 앨범을 보며 추억을 소환했다. 

조윤희와 조윤희의 언니가 함께 찍은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됐다. 쌍둥이처럼 똑 닮은 자매의 모습에도 로아는 단번에 엄마 조윤희를 알아맞히며 5세의 놀라운 눈썰미를 뽐냈다. 초등학교 시절 조윤희와 조윤희의 어머니가 함께 찍은 사진을 물끄러미 보던 로아는 26년 전 외할머니를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 조윤희의 어머니 역시 “이게 나야?”라고 본인의 사진을 알아보지 못했고 조윤희는 어머니의 반응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로아는 세 모녀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도 엄마 조윤희를 한눈에 알아봤고 지금의 엄마 모습과 어릴 적 모습이 닮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조윤희의 백일 사진과 로아의 백일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어린 시절까지 똑 닮은 붕어빵 모녀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선 부모와 아이의 싱크로율 100% 어린 시절 사진이 대 방출 됐다. 채림과 민우 모자는 촉촉한 눈빛과 이목구비가 똑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채림 역시 “많이 닮았다”며 아들과 붕어빵 모자임을 언급했다. 

김현숙과 아들 하민의 어린 시절 사진에 김구라는 “하민이와도 닮았지만 김현숙 씨는 지금 모습과 어린시절 모습이 정말 똑같다. 완전 인간 방부제”라고 놀라워했다. 

김나영과 아들 이준이의 어릴적 사진 역시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 김구라는 “옛날에 인물이 좋았네”라고 말했고 김나영은 “지금도 좋잖아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동국과 아들 시안의 모습 역시 판박이 같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구라와 아들 그리의 어린 시절이 소환된 가운데 출연진들은 김구라의 어린 시절 모습에 리액션 고장 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김구라 오빠는 저 때도 불만이 많아 보인다”라고 말했고 채림은 “애기인데 표정이 시니컬하다”고 놀라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나영이 신우와 이준이를 데리고 캠핑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동국은 가족여행을 갈 때 캐리어를 몇 개 가져가는지 묻는 질문에 “처가가 하와이라 부부와 5남매의 짐을 모두 합해 캐리어 14개 정도를 가져간 것 같다. 애착 인형이나 애착 이불 같은 것은 다 금지 시켰음에도 짐을 풀다보면 다 나오더라”라고 블록버스터급 가족여행 클라스를 언급했다.

이어 이동국은 “한번은 여행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짐을 챙기랴 너무 할 게 많아서 (깜빡하고)아이를 집에서 안 데리고 나온 적도 있다”고 또 다른 비화를 소환했다. 5남매의 번호를 부르는데 막내 시안이가 안보였고 부랴부랴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는 것. 집에 도착하니 시안이가 아무것도 모르고 편안하게 있었다며 영화 ‘나 홀로 집에’와 똑같은 경험을 했던 아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내가 키운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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