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 상승 출발..미·중 관계 긴장 완화 신호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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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 완화의 신호가 경제 회복의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있다.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화통화를 통해 "광범위한 전략적 논의를 통해 양국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분야와 이익과 가치 및 관점이 다른 영역"에 대해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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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 완화의 신호가 경제 회복의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70.21포인트(0.20%) 오른 3만4949.59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3.64포인트(0.30%) 상승한 4506.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4.66포인트(0.56%) 오른 1만5332.92로 출발했다.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화통화를 통해 "광범위한 전략적 논의를 통해 양국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분야와 이익과 가치 및 관점이 다른 영역"에 대해서 논의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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