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홍명보 감독, "전북을 통제했다, 무득점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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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전북 현대와 비긴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지만, 홍명보 감독 부임 후 전북에 1승 2무로 트라우마를 점차 극복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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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전북 현대와 비긴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울산은 10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서 득점 없이 비겼다. 승점 55점으로 전북에 승점 4점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많은 팬이 경기장에 오셨다. 양 팀 모두 최선을 다했다. 아쉬운 점은 득점을 못했다. 이 외에는 전체적으로 우리 선수들이 준비한대로 잘해줬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체 슈팅수 17대4, 유효슈팅수 11대2가 잘해주듯 울산이 완벽히 압도했다. 강한 압박을 토대로 시종일관 전북을 흔들었다.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지만, 홍명보 감독 부임 후 전북에 1승 2무로 트라우마를 점차 극복해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시즌 초반보다 더 발전해가고 있다. 선수들 특성을 살려 라인업을 짜고 있다. 예를 들어 미드필드 앞에 두 명을 둘 건인지, 뒤에 둘 것인지 정했다. 이청용과 윤빛가람을 중앙에 세웠고, 후반에 이동경이 들어갔다. 호흡과 로테이션 플레이가 좋았다”면서 “전북의 미드필드가 좋은데 오늘은 우리가 압도했다. 전체적으로 지배하면서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상대 흐름 자체를 통제하면서 임했는데 이기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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