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연승' 홍원기 감독 "박병호 타구질 좋아져 고무적" [MK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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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2연승을 달리며 4위에 올랐다.
키움은 10일 고척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KIA와의 2연전을 모두 잡은 키움은 SSG랜더스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홍원기 키움 감독도 2연승을 일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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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2연승을 달리며 4위에 올랐다.
키움은 10일 고척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KIA와의 2연전을 모두 잡은 키움은 SSG랜더스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선발 에릭 요키시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13승으로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조상우는 712일 만에 홀드를 올리는 등 불펜진의 활약이 이어졌다. 김태훈도 1⅓이닝을 막고 세이브를 챙겼다.
8회 김혜성이 실책 2개를 범하며 KIA에 동점이나 역전까지 허용할 뻔했다. 여기서 김태훈의 호투가 빛이났다.
홍원기 키움 감독도 2연승을 일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홍 감독은 “박병호가 1회 타점을 올려줘서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 최근 박병호가 유인구에 방망이가 나가지 않고 타구의 질도 좋아져 고무적이다”라고 반색했다.
이어 “이정후도 오랜만에 1군 경기에 출전 했는데 감각을 잃지 않고 잘 준비해서 와준거 같다”고 칭찬했다.
요키시를 일찍 내린 것에 대해서는 “6회 상대 중심 타선이 나오는 상황이어서 조상우를 마운드에 올렸다. 조상우가 좋은 피칭으로 흐름을 끊어줘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훈도 마무리로서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고척(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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