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또 생산중단..13일 재개
이현진 2021. 9. 10. 22:17
[KBS 울산]현대차 아산공장이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멈춰섰습니다.
현대차는 말레이시아에 기반을 둔 반도체 업체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셧다운되면서 세타 엔진용 ECU 즉 전자제어장치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생겨 아산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아산공장 가동은 오는 13일 재개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기아도 반도체 수급 차질로 지난 7일 하루 동안 미국 조지아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조성은 “내가 ‘고발 사주’ 제보자…김웅, 대검에 접수 요구”
- 고발 나흘 만에 압수수색…전격적 수사 배경과 전망
- 대선 6개월 앞 야당 유력후보 피의자 입건…대선판 영향은?
- 오락가락 국민지원금…이의 신청 수용시 90%선까지
- 월성원전 ‘기준치 초과’ 방사성물질 검출…“사용 후 핵연료저장조 손상”
- ‘친권’ 혜택 누리고 양육은 나몰라라…위탁가정은 권한 없어
- 외벽 청소하던 20대 노동자 추락사…“작업용 밧줄 마모된 흔적”
- [박종훈의 경제한방] 스태그플레이션 시작됐나? 그 여파는?
- 무려 20년을 도망다녔다…‘중국판 신창원’의 최후
- 작지만 강한 14호 태풍 ‘찬투’ 북상…추석연휴에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