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예결특위, '어반루프' 용역비 5억 의결

노준철 2021. 9. 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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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박형준 부산시장의 대표공약이자, 초고속 교통 인프라 도입을 위한 이른바, '어반루프' 용역비가 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부산시의 2차 추경안 계수조정을 통해 관련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비 5억 원을 편성하는 내용의 수정 동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어반루프' 용역비 10억 원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가 이 중 절반을 삭감해 예결특위에 넘긴 바 있습니다.

부산시 2차 추경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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